마음에게 말걸기

교토, 료안지에 가다

해피제제 2013. 10. 3. 11:15

용안사의 모래정원 사진은 어디선가 본적이 있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감회가 새롭더이다.

툇마루에 한참을 앉아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밀려 드는 사람들도 그곳에서는 마음을 살피는 듯

마루바닥에 앉아 있는 이들을 위해 발걸음도 가벼이 사진 셔터 소리만 들리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