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게 말걸기
그리스도 안에서
해피제제
2015. 3. 26. 16:42
'그리스도에 의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부제 서품식, 수녀님들에게서 축하 카드를 받았다.
本物手作りものだ。
'김형욱 부제님
부제서품 마음으로 기도와 기쁨을 드립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 안에서 새롭게 한 걸음 시작하는 부제님 위에
하느님의 풍성한 축복이 함께하기를....'
그리고 공동체에 계시는 다섯분의 수녀님들이 서명을 남겨두셨다.
서품식에 입을 제의를 맞추기 위한 인연이 전부인데
정성껏 붓글씨로 새롭게 한 길 나서는 후배 수도자에게 축복을 더해 주신다.
그러면서 기도와 축복을 한껏 받은 나는
이렇게 예쁜 붓글씨는 언제쯤 가능할까...살짝 부러움을 드러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