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양식
단식을 왜 하나?
해피제제
2011. 1. 17. 07:47
1독서
그는 자기도 약점을 짊어지고 있으므로,
무지하여 길을 벗어난 이들을 너그러이 대할 수 있습니다.
복음말씀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할 수야 없지 않으냐?"
단상
피정 중에 단식을 행하는 이유,
'하느님을 보다 더 민감하게 느껴보기 위해서'
2-3일 고비가 지나면 배고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갈망과 사투(?)를 벌이다 보면
어느 사이 맑은 생각이 찾아든다.
그렇다고 당장에 접신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 역시 하느님을 뵙기 위한 몸부림,
과정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이 '간절함'을 통해
구도자는 하느님의 음성을 길러 올린다.
단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분을 뵙고 싶다는 '간절함'을 어여삐 여겨 주신다.
한 가지 더,
세상의 '혼인 잔치'의 일상을 사는 사람들은
그러므로 잔치를 즐기며 그분이 창조해 놓으신 것들을 맘껏 즐기면 된다.
일상 중에 하느님을 발견하는 이들은
구태여 배고픈 단식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
'아! 배는 고파라'
그는 자기도 약점을 짊어지고 있으므로,
무지하여 길을 벗어난 이들을 너그러이 대할 수 있습니다.
복음말씀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할 수야 없지 않으냐?"
단상
피정 중에 단식을 행하는 이유,
'하느님을 보다 더 민감하게 느껴보기 위해서'
2-3일 고비가 지나면 배고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갈망과 사투(?)를 벌이다 보면
어느 사이 맑은 생각이 찾아든다.
그렇다고 당장에 접신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 역시 하느님을 뵙기 위한 몸부림,
과정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이 '간절함'을 통해
구도자는 하느님의 음성을 길러 올린다.
단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분을 뵙고 싶다는 '간절함'을 어여삐 여겨 주신다.
한 가지 더,
세상의 '혼인 잔치'의 일상을 사는 사람들은
그러므로 잔치를 즐기며 그분이 창조해 놓으신 것들을 맘껏 즐기면 된다.
일상 중에 하느님을 발견하는 이들은
구태여 배고픈 단식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
'아! 배는 고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