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양식
이상과 현실 사이
해피제제
2010. 11. 7. 08:19
2독서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이끄시어,
하느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이르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복음말씀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단상
수도·성직자들은 대체로 이상이 높은 편이다.
과도한 이상주의자이거나 혹은 지독한 현실주의자가 많다.
이상주의자의 반대편에 서 있는 현실주의자 역시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너무도 잘 알기에
실은 현실주의자의 옷을 선택했다면 어폐가 있을까?
그러기에 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그 간격을 좁히는 것에 따라 이 땅에서의 삶이 좌우된다.
이상은 하늘에 두되, 발은 땅에 딛고 살아가는 이들
이곳에서의 삶에서 하늘 나라의 열매를 발견해 내지 못한다면
저곳에서의 삶이 온전할 수 있을까?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이끄시어,
하느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이르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복음말씀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단상
수도·성직자들은 대체로 이상이 높은 편이다.
과도한 이상주의자이거나 혹은 지독한 현실주의자가 많다.
이상주의자의 반대편에 서 있는 현실주의자 역시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너무도 잘 알기에
실은 현실주의자의 옷을 선택했다면 어폐가 있을까?
그러기에 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그 간격을 좁히는 것에 따라 이 땅에서의 삶이 좌우된다.
이상은 하늘에 두되, 발은 땅에 딛고 살아가는 이들
이곳에서의 삶에서 하늘 나라의 열매를 발견해 내지 못한다면
저곳에서의 삶이 온전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