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교토, 헤이안진구에 가다 본문
헤이안진구 경내에서는 음악회 준비가 한창인지라 조금은 어수선했고
대신에 뒤쪽에 위치한 정원은 다시 와 보고 싶을 만큼 고요하더이다.
딱 일본스러운 정원 안에 정자며 넓다란 못 위의 여백까지
책 한권 펼쳐두고 오래도록 앉아있고 싶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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