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멈추어 서다. 본문
같은 곳을 바라보며 멈추어 섰다.
그런 중에 구름 속에서 햇살이 나오기도 하고 여우비가 뿌려지기도 했다.
바람도 많아 뭔노무 날씨가 요런가 싶기도 하다가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까지 와서 함께 앉아 있는 인연이 여하간 신기해
둘은 말 없이 한참을 그렇게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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