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그리스도 안에서 본문
'그리스도에 의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부제 서품식, 수녀님들에게서 축하 카드를 받았다.
本物手作りものだ。
'김형욱 부제님
부제서품 마음으로 기도와 기쁨을 드립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 안에서 새롭게 한 걸음 시작하는 부제님 위에
하느님의 풍성한 축복이 함께하기를....'
그리고 공동체에 계시는 다섯분의 수녀님들이 서명을 남겨두셨다.
서품식에 입을 제의를 맞추기 위한 인연이 전부인데
정성껏 붓글씨로 새롭게 한 길 나서는 후배 수도자에게 축복을 더해 주신다.
그러면서 기도와 축복을 한껏 받은 나는
이렇게 예쁜 붓글씨는 언제쯤 가능할까...살짝 부러움을 드러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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