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 본문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
글쓴이, 이지성
넌 네 자신을 얼마만큼 믿고 있니? 네 믿음의 크기만큼 넌 세상에서 성공하게 될 거야. 기왕 자신을 믿으려면 완벽하게 믿어 보라고. 손해 볼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네가 20대의 코코 샤넬보다 딱 1도만 더 뜨겁게 살았으면 좋겠어. … 미지근한 삶은 언제나 후회를 남기지만 뜨거운 삶은 최소한 후회 따윈 남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과감하게, 냉정하게, 단호하게
Chapter One
내가 20대 후반에는 하루에 세 시간만 자도 몸이 거뜬한 아니 오히려 더 상쾌한 사람으로 변했어. 정신의 힘이란 정말 대단한 거였어. 그것은 내 몸조차도 변화시켜 버리는 것이었어.
60-100세 까지의 삶에는 최소 60만원*2인*12개월*40년=5억7천6백만원
네 집에 5억 원에서 최고 30억 원의 예금이 있니?
네 부모님의 노년을 생각해 봐, 그거 너희 집의 생존을 위한 거야
당장 뿌리 뽑아야 할 4가지 사고방식
1. 부모님이나 교수님 또는 친구의 기대에 맞춰서 살려고 함.
2. 나와 비슷하게 살고 있는 무리 속에 묻혀서 적당히 열심히, 적당히 사교적으로, 모나지 않게 살고자 함.
3. 고등학교 공부의 또 다른 형태에 불과한 스펙을 쌓는 것 말고는 달리 하는 공부가 없음.
4. 생활에 필요한 돈을 부모로부터 공급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함.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 - 아인슈타인
네가 진짜로 쌓아야 하는 것은 스펙이 아니라 사회의 핵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진 내공이야.
명심해. 20대에 사랑하는 가족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30대에 사회의 약자들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사람이 될 수 있어.
대학에서 네게 뭘 가르치고 있지? 학문이라고 부르기엔 좀 민망하고, 대학 교과과정 뭐 그런 걸 가르치고 있을 거야. 대학을 졸업하는 그 순간부터 거의 쓸모없어질 그런 거 말이야.
남자의 세계에서는 오직 ‘힘’이 규칙이지. 이는 곧 네가 힘을 가지면 남자가 만든 규칙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야.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서른이 넘으면 끝이야. 인생이 끝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외모가 끝이라는 의미지. 하지만 힘을 가진 여자는 달라. … 바로 힘이야!
마음 깊이, 간절하고 절박하게, 뜨겁고 황홀하게, 힘을 열망하는 거야. 이미 힘을 가진 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 영상에 취해 사는 거야. 그러면 힘이 와. 그리고 네 것이 돼, 네 안에 힘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의미야.
30대에 정신 차리면 늦어.
넌 하루에 거울을 최소한 열 번은 볼 거야. 하루 열 번만 미래를 생각하라.
클레오파트라, 그녀는 고급 화장품이나 명품 옷에 열광하기보다는 인생의 지혜가 담긴 책에 열광했던 여자였어.
예쁜 얼굴이나 멋진 몸매는 세월을 이길 수 없어.
“어떤 성공한 여자가 이런 말을 했다. 열심히 돈을 모아서 ‘샤넬’의 가방 하나를 사는 것보다는 동대문에서 산 가방 하나를 들어도 언제나 ‘샤넬’ 같은 그런 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헌법 제10조
“핵물리학의 발견에 따르면 인간의 육체의 98퍼센트는 별과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생각해 봐. 지구는 별이잖아. 더러운 세상이 아니라. 그리고 우리는 지금 별에서 살고 있잖아. 매일 별을 밟고, 별을 보고, 별을 느끼고 있잖아. 이 깨달음이 있고 난 뒤 나는 많이 행복해졌어.
“별에서 태어나 별을 밟고 살다 별 위에서 생을 마치노라.”
네가 지끔껏 거대한 행운을 만나지 못했던 것은 어쩌면 거대한 행운을 간절하게 꿈꾸었던 순간이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은 아닐까?
인생을 바꾸기 위해 해야 할 일들. 하나. 지나간 일들을 떠올리지 말 것. 둘, 이미 일어난 일들을 후회하지 말 것. 셋,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아쉬워하지 말 것. 난 네가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면서 바꿀 수 있는 미래를 향해 날아갔으면 좋겠어. 하지 못했던 것들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들을 바라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갔으면 좋겠어. 뒤를 돌아보면 앞을 볼 수 없으니까.
여자가, 사회적으로 성공하거나 멋진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 예뻐져야 할 필요는 없다. … 다만 지금보다 더 당당해지고 지혜로워지면 되는 거야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여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20대 여자의 눈에 보기에 능력 있는 남자는 오래지 않아 무능력한 남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 때문이다.”
20대가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죄악 중 하나는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는 거라고.
20대엔 네 가슴속에서 솟아오르는 무엇을 위해 살아 보라고.
“하루 23시간 주방에서 일할 각오가 없으면 레스토랑을 창업하지 마라.”
지구에 너보다 힘든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넌 힘들지 않은 거라고.
네가 만날 진짜 현실
- 1948년에서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여자들은 저축과 연금의 부족으로 최소한 74세까지 일을 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 여성이 퇴직 후에 받는 연금은 남자의 4분의 1에 불고하다.
- 결혼의 50퍼센트가 이혼으로 끝난다. 이혼 첫 해에 여자의 생활수준은 평균 73퍼센트 하락한다.
- 여자 10명 중 7명은 언젠가 빈곤층으로 전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 빈곤층 노인 4명 중 3명이 여자이다. 하지만 이 여자 중 80퍼센트가 남편이 살아 있을 때는 전혀 가난하지 않았다. (킴 기요사키의 ‘리치 우먼’ 조사 자료, 미국 10년 전)
한국이라는 나라가 약자에게 얼마나 잔인한지...
세상의 기준에 맞춰서 사는 인생은 언제나 후회를 남기지만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사는 인생은 최소한 후회는 없어.
‘우연히 사고방식’과 ‘선택의 사고방식’
“어쩌면 내가 별 볼일 없는 20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은, 멘토가 없기 때문은 아닐까?”
1. 고통스러웠던 지난 며칠의 경험에서 내가 배울 점은 무엇인가?
2. 이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나를 위해 도약할 준비가 되었는가?
3. 내년 오늘, 지금을 돌아보고 후회하는 대신 자부심을 가지려면 지금부터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 나이 아흔이 되어도 스무 살의 그 눈종자 그대로 불타오르기를 여전히 꿈에 미쳐 있기를 여전히 제정신이 아니기를 여전히 뜨거운 피로 펄펄 끓고 있기를 여전히 무시무시한 이상에 사로잡혀 있기를 여전히 이런 글을 쓸 수 있기를.
chapter 4.
진실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하루 0시간 수면도 가능해.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냐고?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그렇게 묻지 마. 그건 가르쳐 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그건 몸으로 체험하는 경지니까. 사랑하는 사람과의 키스가 그러하듯이.
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들어 보았지? 하루 4시간 수면법
단 1센티미터라도...희망은 오직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만 있어
우울증 등.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여러 증거 중 하나일 뿐이라고
난 매일 처절하게 실패해
아마 넌 아직 잘 모르겠지만, 한국은 ‘잔혹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자본주의 사회야. 이 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려워. 때문에 난 함부로 말하고 싶지 않아. “네 가슴이 시키는 길로 가라!”고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내 삶에 닥친 문제보다 내 의지가 내 의지보다 하느님의 선하심이 더 크다는 것 인정하기
chapter 5
넌 네 꿈에 대해서 그렇게 눈물 흘려 본 적 있니? 난 네가 꿈에 취하길 바래, 술이 아니라.
넌 15년 뒤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중요한 것은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 자기계발서 독서를 통해 사고방식이 바뀌면 행동은 저절로 바뀌어. 그 변화된 ‘행동’들이 쌓인 결과가 ‘성공’이야. 그런데 그 ‘성공’은 좁은 의미의 수신이야.
네가 읽는 책의 수준이 곧 네 두뇌의 수준을 결정하니까, 독서의 혁명은 곧 두뇌의 혁명이야. 그리고 두뇌가 바뀌면 삶이 달라져.
네가 만일 마음이나 영혼의 성공을 추구한다면 명상서적이나 종교서적을 읽으면 돼. 너의 자기계발 독서를 응원할게!
네가 진실로 만나고 싶은 사람, 네가 진실로 갖고 싶은 것, 네가 진실로 되고 싶은 존재를 마음속에 ‘열망’이라는 형태로 담아 두면 그 ‘열망’은 언젠가 반드시 ‘현실’이 돼
열망을 가진 사람만이 진정한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이야. 아니 그걸 ‘노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건 차라리 춤이 아닐까? 자기 자신을 잊고서 추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넌 잘될 거야/ 정말 잘될 거야/ 심히 잘될 거야/ 진짜 잘될 거야/ 아니, 이런 말로는 한참 부족해/ 넌 말이지/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너보다 더 잘 풀리는 인생을 산 사람이 없었다는 소리를 듣게 될 거야. 다시 한 번 말해 줄게. 네가 꾸는 꿈은 다 이루어질 거야. 네가 바라는 소원도 모두 이루어질 거야. 네가 사랑하는 사람도 다 잘될 거야. 네가 만나는 사람도 모두 잘될 거야. 넌 복 받았어. 하느님께 엄청난 축복을 받았어. 그래서 넌 말이지. 잘돼. 무조건 잘돼/ 이제 소리 내서 읽어 볼까?
chapter 6
네 곁에서 함께 울어 주지 못해서 미.안.해!
극한의 자기단련을 할 수 있는 힘, 그것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얻을 수 없어.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 주고 싶다는 마음,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이야. 넌 죽을 준비가 되었니? 새로운 네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난 네가 기.쁘.게. 죽었으면 좋겠어
‘꿈’에 목숨을 건 순간, 어쩌면 영원히 혼자가 될 것 같다는...
우리는 그저 자신의 마음에 끌리는 선택을 했던 거라고 난 생각해.
잠을 줄이고 사람을 전혀 만나지 않아야만 마음에 드는 글을 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생겼어.
평범한 사람은 그런 것 같아. 처절한 대가지불을 해야만 뭔가를 이룰 수 있는 것 같아.
‘만일 지옥 같은 곳을 지나가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지나가라.’ - 윈스턴 처칠
‘가장 무거운 짐을 실은 배가 가장 큰 배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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