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아버지의 집 본문

마음에게 말걸기

아버지의 집

해피제제 2014. 8. 3. 08:53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그곳에서 사고팔고 하는 자들을 모두 쫓아내시고,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 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드는구나.”

-마태 21,12-13

 

집에 오니 좋다.

공기부터가 다르다.

달콤하다.

몸이 알아서 반응을 한다.

괜히 여기저기 말을 붙인다.

버스 타는 곳을 몰라도 움직임에 거침이 없다.

집이란 이런 곳이다.

새삼스럽게 그리 느껴진다.

집에 왔다!

 

 

# 저작권 문제로 그림책은 여기서만 보는 것으로 .....부탁합니다 ^^

'마음에게 말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향  (1) 2014.08.05
닮은 꼴  (1) 2014.08.04
미소  (0) 2014.08.02
독수리의 날개  (1) 2014.07.31
도둑질  (0) 201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