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하느님께 기회를 줘 보세요 본문
1독서
그가 나에게 부르짖으면 나는 들어줄 것이다. 나는 자비하다.
2독서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서 시작하여 마케도니아와 아카이아에 울려 퍼졌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이 곳곳에 알려졌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음말씀
"스승님, 율럽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단상
한 번도 하느님을 느껴본 적이 없다는 이가 있다. 단 한 번도...
그이의 삶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 갈망, 아픔, 상처, 하느님께 의탁함 등 등
참으로 치열하게 하느님을 뵙기를 간청했음을 알아 듣게 된다.
그럼에도 단 한 번도 그분은 그이에게 당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신다.
아픔이 밀려 든다. 그이가 살아온 날들이 그렇게 다가온다.
"수녀님 이제 그만 하느님께 기회를 줘 보세요."
황당, 분노, 체념, 깨어짐, 성찰 그리고 하느님의 자비
수녀님 앞에 펼쳐질 인고의 날들에 기도를 더한다.
그가 나에게 부르짖으면 나는 들어줄 것이다. 나는 자비하다.
2독서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서 시작하여 마케도니아와 아카이아에 울려 퍼졌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이 곳곳에 알려졌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음말씀
"스승님, 율럽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단상
한 번도 하느님을 느껴본 적이 없다는 이가 있다. 단 한 번도...
그이의 삶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 갈망, 아픔, 상처, 하느님께 의탁함 등 등
참으로 치열하게 하느님을 뵙기를 간청했음을 알아 듣게 된다.
그럼에도 단 한 번도 그분은 그이에게 당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신다.
아픔이 밀려 든다. 그이가 살아온 날들이 그렇게 다가온다.
"수녀님 이제 그만 하느님께 기회를 줘 보세요."
황당, 분노, 체념, 깨어짐, 성찰 그리고 하느님의 자비
수녀님 앞에 펼쳐질 인고의 날들에 기도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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