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의 발걸음 본문
1독서
자기가 믿지 않는 분을 어떻게 받들어 부를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복음말씀
그들은 어부였다.
…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단상
'아름다운 재단'의 윤정숙 상임이사가 이웃살이를 방문했다.
이웃살이에서 하는 일들을 미주알고주알 나누다가
어느새 당신이 어떻게 아름다운 재단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그래서 어떤 시련이 있었고 또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어떤 꿈을 꾸는지 개인의 내적 삶을 나누는 자리가 되버렸다.
엘리사벳,
윤정숙 상임이사의 세례명이다. 이제 입교한지 2년이 조금 넘었단다.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때 아름다운 재단 옆에 위치한 가회동 성당을 찾았다가
조그마한 성당에서 전해주는 침묵이 고요함에서 처음으로 하느님의 현존을 마주했단다.
그리고 지금은 하루를 하느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으로 시작한단다.
바쁘고, 만나는 사람도 없는 사람부터 대기업의 회장님까지 다양하지만
그 모든 만나는 이들 안에서 예수님을 만난단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만남은 이래서 늘 빛으로 가득하다.
나 역시 그 빛에 한껏 머무르게 되면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기를 소망한다.
자기가 믿지 않는 분을 어떻게 받들어 부를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복음말씀
그들은 어부였다.
…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단상
'아름다운 재단'의 윤정숙 상임이사가 이웃살이를 방문했다.
이웃살이에서 하는 일들을 미주알고주알 나누다가
어느새 당신이 어떻게 아름다운 재단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그래서 어떤 시련이 있었고 또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어떤 꿈을 꾸는지 개인의 내적 삶을 나누는 자리가 되버렸다.
엘리사벳,
윤정숙 상임이사의 세례명이다. 이제 입교한지 2년이 조금 넘었단다.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때 아름다운 재단 옆에 위치한 가회동 성당을 찾았다가
조그마한 성당에서 전해주는 침묵이 고요함에서 처음으로 하느님의 현존을 마주했단다.
그리고 지금은 하루를 하느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으로 시작한단다.
바쁘고, 만나는 사람도 없는 사람부터 대기업의 회장님까지 다양하지만
그 모든 만나는 이들 안에서 예수님을 만난단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만남은 이래서 늘 빛으로 가득하다.
나 역시 그 빛에 한껏 머무르게 되면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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