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선함에 지혜를 더하기를... 본문
1독서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께서 평화를, 평화를 베푸시니,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복음말씀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단상
중학교 윤리 시간에 '착한 사람'이 항상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적이 있다.
'선함'에서 시작한 동기는 그 자체로 존중 받아야 함은 당연하다.
그러나 순수한 동기에서 시작했으나 그 결과는 인류에 파괴적으로 작용한 예들이 많다.
즉, 중세의 십자군 전쟁이 그렇고, 오늘날의 환경파괴가 그렇다.
선함에 아울러 그 결과에 대한 지혜로움과 현명함이 요구 됨이 당연하다.
오늘 복음말씀에서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슬기롭기를 당부한다.
반석이 '하느님의 뜻' 위에 세워지기를 부탁해 온다.
조그마한 비바람에도 휘청대는 나에게 당신 위에 초석을 놓기를 요구한다.
그리스도인의 선함과 더불어 지혜를 청해 본다.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께서 평화를, 평화를 베푸시니,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복음말씀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단상
중학교 윤리 시간에 '착한 사람'이 항상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적이 있다.
'선함'에서 시작한 동기는 그 자체로 존중 받아야 함은 당연하다.
그러나 순수한 동기에서 시작했으나 그 결과는 인류에 파괴적으로 작용한 예들이 많다.
즉, 중세의 십자군 전쟁이 그렇고, 오늘날의 환경파괴가 그렇다.
선함에 아울러 그 결과에 대한 지혜로움과 현명함이 요구 됨이 당연하다.
오늘 복음말씀에서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슬기롭기를 당부한다.
반석이 '하느님의 뜻' 위에 세워지기를 부탁해 온다.
조그마한 비바람에도 휘청대는 나에게 당신 위에 초석을 놓기를 요구한다.
그리스도인의 선함과 더불어 지혜를 청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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