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2022년 니시자카의 봄 본문
일본 나가사키 26성인들이 순교한 니시자카 공원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다.
예외없이 일본도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또 봄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그렇게 찾아 왔다.
조심스런 발걸음으로 하나 둘 사람들이 공원으로 꽃 구경을 나섰고
역병이야 어찌되었든 아이들의 웃음 소리는 사무실 안까지 찾아든다.
또 이렇게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
자신의 손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 앞에서
우리는 조금은 겸손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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