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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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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독서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나를 따로 뽑으시어 당신의 은총으로 부르신 하느님께서 기꺼이 마음을 정하시어, 내가 당신의 아드님을 다른 민족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그분을 내 안에 계시해 주셨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쓰는 이 글은, 하느님 앞에서 말합니다만, 거짓이 아닙니다. "한때 우리를 박해하던 그 사람이 지금은 자기가 한때 그렇게 없애 버리려고 하던 믿음을 전한다" 복음말씀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었다.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이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단상 사도직장 리플렛 디자인을 맡아 주신 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일 얘기가 끝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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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독서 그리스도의 은총 안에서 여러분을 불러 주신 분을 여러분이 그토록 빨리 버리고 다른 복음으로 돌아서다니, 나는 노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다른 복음은 잊지도 않습니다. …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받은 것입니다. 복음말씀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율법에 무엇이라고 쓰여 있느냐? 너는 어떻게 읽었느냐?"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옳게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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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독서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키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게 하겠다." "나의 천사가 앞장서서...." 복음말씀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단상 예수회 신학원에서는12월이면 마니또 게임을 한다. 형제들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뽑기함에 넣어두고 각각의 종이를 뽑아서 그 형제의 수호천사가 되는 것이다. 누구누구의 수호천사가 된 형제는 종이에 적힌 형제의 수호천사가 되어 할 수 있는 선의의 행동들을 한 달간 펼친다. 형제를 위한 기도, 맛 있는 간식 대접 같이 밥 먹고 영화보고 산책도 하고 또 그 형제를 대신해서 설거지도 하는 등 모든 선한 행동들을 하게 된다. 단, 하나의 조건이 있다. 절대로 그 형제가 알아채지 ..
1독서 "보라,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를 강물처럼 끌어들이이라. 민족들의 영화를 넘쳐흐르는 시내처럼 끌어들이리라. 너희는 젖을 빨고 팔에 안겨 다니며 무릎 위에서 귀염을 받으리라. 어머니가 제 자식을 위로하듯 내가 너희를 위로하리라." … 너희 마음은 기뻐하고 너희 뼈마디들은 새 풀처럼 싱싱해지리라. (이사 66,12-13) 복음말씀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낯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태 18,4-5) 단상 '남자의 자격'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라 하기에 그 내용을 모두 찾아보았다. 또 '박칼린리더십'이라고 하기에 그녀에게 시선을 향했다. 인자에 보기드문 감동의 깃든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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