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나가사키, 오우라천주당에 가다 본문
오우라천주당, 산 중턱 나가사키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1870년대 파리외방선교사들이 서쪽의 26성인 순교지를 마주하게 동쪽 산 중턱에
지었다고 한다. 옆의 수도원은 한 때 막시밀리앙 콜베 신부님이
동료 수도자 700여명이 살았던 곳으로 수도원과 신학교 그리고 인쇄소 등 일터가
보존되어 있다. 과거에 주교좌 성당이기도 했다.
근처에는 콜베 기념관과 일본 근대화 과정에서
사카모토 료마와 관계를 맺었던 글로브 가문의 저택과 정원들이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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