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마음이 열리면 모든 가능성이 열린다 본문
1독서
"이제 내가 짙은 구름 속에서 너에게 다가가겠다.
그러면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이 듣고 너를 언제까지나 믿게 될 것이다."
복음말씀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 보지 못하리라.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단상
보여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지만
보는 것은 나다.
들려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지만
듣는 이도 나다.
내 마음을 열게 되면 곧 모든 가능성들이 열리게 된다.
지금은
내가 볼 수 있는 만큼만 보고,
들을 수 있는 만큼만 알아듣는다.
그러나 내일은 내일 성장하는 만큼,
또 그렇게 알아듣고, 알아볼 수 있으리라.
한 가지 더,
알려주지 않은 것을 어찌 알고,
보여주지 않은 것을 어찌 볼 수 있으며,
마음을 열어 주지 않으면 어찌 깨닫게 될까!
중요한 것,
눈이 있어서 보는 게 아니라,
보여주시니까 보는 것이요.
보여주시는 만큼 보는 것이다.
더 나아가 보면,
내 존재가 없으면 하느님도 없고,
또 하느님이 없으면 나도 없다.
종국에 하느님과 '나'라는 존재는 하나다.
하느님에게서 지음 받은 신적품위,
자신을 찌질하게 대하지 말고, 귀히 여기라는 말이다.
"이제 내가 짙은 구름 속에서 너에게 다가가겠다.
그러면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이 듣고 너를 언제까지나 믿게 될 것이다."
복음말씀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 보지 못하리라.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단상
보여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지만
보는 것은 나다.
들려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지만
듣는 이도 나다.
내 마음을 열게 되면 곧 모든 가능성들이 열리게 된다.
지금은
내가 볼 수 있는 만큼만 보고,
들을 수 있는 만큼만 알아듣는다.
그러나 내일은 내일 성장하는 만큼,
또 그렇게 알아듣고, 알아볼 수 있으리라.
한 가지 더,
알려주지 않은 것을 어찌 알고,
보여주지 않은 것을 어찌 볼 수 있으며,
마음을 열어 주지 않으면 어찌 깨닫게 될까!
중요한 것,
눈이 있어서 보는 게 아니라,
보여주시니까 보는 것이요.
보여주시는 만큼 보는 것이다.
더 나아가 보면,
내 존재가 없으면 하느님도 없고,
또 하느님이 없으면 나도 없다.
종국에 하느님과 '나'라는 존재는 하나다.
하느님에게서 지음 받은 신적품위,
자신을 찌질하게 대하지 말고, 귀히 여기라는 말이다.
'매일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한 것과 덜 특별한 것 (0) | 2011.07.23 |
---|---|
Obedire Veritati (1) | 2011.07.22 |
"같이 가줄까?" (2) | 2011.07.20 |
야옹아! (1) | 2011.07.19 |
너도 힘드니? 나도 힘들다. (0) | 201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