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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사랑을 믿는다. 본문

매일의 양식

사랑을 믿는다.

해피제제 2010. 11. 24. 08:29
복음환호성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리라.


복음말씀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단상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죽었을 때 하느님이 안 계신다면?'



그렇다고
내 삶이 무의미 했을까?

결코 지금의 삶들이 후회로 남지는 않을 듯싶다.
매 순간 '함께'했던 가족과 친구들이 있고,
'함께'하는 수도 공동체 형제들이 있다.

사랑을 주고 받는 이들이 항상 곁에 있기에
그거면 족하다 싶다.

그리고 나는 '믿음, 소망, 사랑' 중
그 중에 제일이 '사랑'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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