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수확할 때 본문
1독서
"낫을 대어 수확을 시작하십시오.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복음말씀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단상
교회력으로 연중 마지막 시기를 보낸다.
연 초 꿈 꾸고 실행했던 것들이 또 어떻게 열매를 맺었는지 모른다.
아마도 '할 수 있는 만큼' 그 열매를 맺었다면 족할 듯싶다.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을 교회의 지체라 칭한다.
성전의 의미를 갖는 개개인의 그리스도인들은
오늘 복음말씀에서 '아름다운 돌과 자원예물로 꾸며졌다'고 밝힌다.
한 해 동안 어떤 '아름다운 돌'과 '자원예물'로 나 자신을 만들어 왔는지
곰곰이 돌아볼 연중 마지막 시기인 듯하다.
그리고 하나 더,
혹여 연초의 꿈과 실천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실망할 일이 아니다.
그것 또한 지나가리라.
중요한 것은 나의 꿈이 어디에 닿아 있는지
그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딪는 것에 집중하면 될 일이다.
"낫을 대어 수확을 시작하십시오.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복음말씀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단상
교회력으로 연중 마지막 시기를 보낸다.
연 초 꿈 꾸고 실행했던 것들이 또 어떻게 열매를 맺었는지 모른다.
아마도 '할 수 있는 만큼' 그 열매를 맺었다면 족할 듯싶다.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을 교회의 지체라 칭한다.
성전의 의미를 갖는 개개인의 그리스도인들은
오늘 복음말씀에서 '아름다운 돌과 자원예물로 꾸며졌다'고 밝힌다.
한 해 동안 어떤 '아름다운 돌'과 '자원예물'로 나 자신을 만들어 왔는지
곰곰이 돌아볼 연중 마지막 시기인 듯하다.
그리고 하나 더,
혹여 연초의 꿈과 실천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실망할 일이 아니다.
그것 또한 지나가리라.
중요한 것은 나의 꿈이 어디에 닿아 있는지
그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딪는 것에 집중하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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