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본문
1독서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저는 청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시험하지 않으렵니다."
복음말씀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 곰곰이 생각하였다.
…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단상
'왜 내게 이런 일이...'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내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으시다고
이 실패를 , 이 죽음을, 감당할 수 없는 이 일을 제게 일으키시는 것입니까
제가 무슨 죽을 죄를 지었다고....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내 자식 내 가족 건강하게 그저 주시는 대로 감사히 살아가는 것
많은 것 누리며 살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몸 성히 살다가 가는 것
아이들 장성하여 제 갈 길 가고 큰 병치레 없이 그렇게 죽음을 맞는 것
제가 바란 건 그다지 욕심을 낸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처녀가 애를 밴다는 것, 대명천지에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 수많은 비웃음의 눈길들, 모멸에 찬 야유들,
돌 맞아 죽을 충분한 이유에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쳐집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소녀입니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하느님 이 기나긴 침묵의 밤에 당신의 천사를 통해 제게 약속해 주시니
보십시오, 주님.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저는 청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시험하지 않으렵니다."
복음말씀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 곰곰이 생각하였다.
…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단상
'왜 내게 이런 일이...'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내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으시다고
이 실패를 , 이 죽음을, 감당할 수 없는 이 일을 제게 일으키시는 것입니까
제가 무슨 죽을 죄를 지었다고....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내 자식 내 가족 건강하게 그저 주시는 대로 감사히 살아가는 것
많은 것 누리며 살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몸 성히 살다가 가는 것
아이들 장성하여 제 갈 길 가고 큰 병치레 없이 그렇게 죽음을 맞는 것
제가 바란 건 그다지 욕심을 낸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처녀가 애를 밴다는 것, 대명천지에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 수많은 비웃음의 눈길들, 모멸에 찬 야유들,
돌 맞아 죽을 충분한 이유에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쳐집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소녀입니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하느님 이 기나긴 침묵의 밤에 당신의 천사를 통해 제게 약속해 주시니
보십시오, 주님.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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