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함께 본문
1독서
그들의 주님이시며 여러분의 주님이신 분께서 하늘에 계시고,
또 그분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복음말씀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하고 대답할 것이다.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단상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사도직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
주위의 반응은 제 각각이다.
'저런, 고생이 많겠네요.'
'힘드시죠?'
'참으로 좋은 일 하시고 계십니다.'
....
이러한 반응들의 속내를 살펴보면
'저는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만
수사님은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라는
기대, 응원, 격려, 부러움
그러면서 자기는 이렇게 남을 도우며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 등이 담겨져 있다.
그렇지만 그이들의 삶을 보면 제 각각 다르게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각기 다른 가족과 현실적인 동료들과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다르지 않은 하느님 일로 매일매일 마음을 내주며 함께한다.
바로 '사랑'을 주고 받는 일 말이다.
그들의 주님이시며 여러분의 주님이신 분께서 하늘에 계시고,
또 그분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복음말씀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하고 대답할 것이다.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단상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사도직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
주위의 반응은 제 각각이다.
'저런, 고생이 많겠네요.'
'힘드시죠?'
'참으로 좋은 일 하시고 계십니다.'
....
이러한 반응들의 속내를 살펴보면
'저는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만
수사님은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라는
기대, 응원, 격려, 부러움
그러면서 자기는 이렇게 남을 도우며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 등이 담겨져 있다.
그렇지만 그이들의 삶을 보면 제 각각 다르게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각기 다른 가족과 현실적인 동료들과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다르지 않은 하느님 일로 매일매일 마음을 내주며 함께한다.
바로 '사랑'을 주고 받는 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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