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그래도 괜찮다 본문
1독서
하느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둔 우리가....
복음말씀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게서 잊지 않으신다.
…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단상
문을 닫아 걸고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에게
예수는 '평화가 너희와 함께'라고 말해 주신다.
빈대도 낯짝이 있지 제자들은 얼굴을 들 수 없다.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온전히 예수만이 '용서'가 가능한 것이다.
'평화를 빕니다'라는 말은 죄인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었던 말이다.
그래서 초대교회 이후부터 교회는 서로에게 '평화'를 빌어왔다.
이 말인 즉슨,
오직 예수만이 가능했던,
희생자 혹은 피해자가 죄를 지은 사람에게 말해줄 수 있는 '용서'의 언어다
'자! 우리 꼬라지가 이렇지만, 그래도 살자.
우리 이렇게 약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예수는 하느님께 희망을 둔 우리가 참새 보다 더 귀하다 한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둔 우리가....
복음말씀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게서 잊지 않으신다.
…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단상
문을 닫아 걸고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에게
예수는 '평화가 너희와 함께'라고 말해 주신다.
빈대도 낯짝이 있지 제자들은 얼굴을 들 수 없다.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온전히 예수만이 '용서'가 가능한 것이다.
'평화를 빕니다'라는 말은 죄인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었던 말이다.
그래서 초대교회 이후부터 교회는 서로에게 '평화'를 빌어왔다.
이 말인 즉슨,
오직 예수만이 가능했던,
희생자 혹은 피해자가 죄를 지은 사람에게 말해줄 수 있는 '용서'의 언어다
'자! 우리 꼬라지가 이렇지만, 그래도 살자.
우리 이렇게 약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예수는 하느님께 희망을 둔 우리가 참새 보다 더 귀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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