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불행하여라... 본문
1독서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은총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베푸셨습니다.
당신의 지혜와 통찰력을 다하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당신 선의에 따라
우리에게 당신 뜻의 신비를 알려 주셨습니다.
복음말씀
하느님의 지혜도,
'내가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낼 터인데,
그들은 이들 가운데에서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하고 말씀하였다.
…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율법 교사들아!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리고서,
너희 자신들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는 이들도 막아 버렸기 때문이다.
단상
때론 '안다'라고 생각하고 판단하기 시작할 때
무척이나 난처한 상황에 빠질 때가 많다.
'무엇에 대해 안다'라는 것은 그 사람이 이미 경험하고
몸에 익히고, 그것이 좋다라고 '기준'이 되어 버린 경우다.
그래서 그 기준 앞에서는 다른 생각이나 판단이 설 자리가 없다.
이미 내가 가진 어떤 틀 혹은 생각이 '옳다'라고 믿기 때문이다.
다른 이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그런 나의 '앎과 기준'과 반대될 때
나는 지독히도 저항케 된다.
복음말씀의 '하느님께서 보낸 예언자와 사도들을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하면서' 하느님 뜻과 그이들의 가르침과는 반대로 나아간다.
'더러는 죽이고, 박해하면서' 어느새 나 자신은
무엇인가를 '안다'는 '율법교사'가 되어 있다. .
이는 참으로 '불행하여라'이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은총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베푸셨습니다.
당신의 지혜와 통찰력을 다하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당신 선의에 따라
우리에게 당신 뜻의 신비를 알려 주셨습니다.
복음말씀
하느님의 지혜도,
'내가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낼 터인데,
그들은 이들 가운데에서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하고 말씀하였다.
…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율법 교사들아!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리고서,
너희 자신들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는 이들도 막아 버렸기 때문이다.
단상
때론 '안다'라고 생각하고 판단하기 시작할 때
무척이나 난처한 상황에 빠질 때가 많다.
'무엇에 대해 안다'라는 것은 그 사람이 이미 경험하고
몸에 익히고, 그것이 좋다라고 '기준'이 되어 버린 경우다.
그래서 그 기준 앞에서는 다른 생각이나 판단이 설 자리가 없다.
이미 내가 가진 어떤 틀 혹은 생각이 '옳다'라고 믿기 때문이다.
다른 이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그런 나의 '앎과 기준'과 반대될 때
나는 지독히도 저항케 된다.
복음말씀의 '하느님께서 보낸 예언자와 사도들을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하면서' 하느님 뜻과 그이들의 가르침과는 반대로 나아간다.
'더러는 죽이고, 박해하면서' 어느새 나 자신은
무엇인가를 '안다'는 '율법교사'가 되어 있다. .
이는 참으로 '불행하여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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