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까미노는 모험가 시인 신앙인 그리고 어린이로 만든다 본문
까미노는 모험가 시인 신앙인 그리고 어린이로 만든다
까미노를 걷다 보면,
나는 ‘모험가’가 된다.
모르는 길을 두근대는 가슴으로 찾아 나선다.
나는 ‘시인’이 된다.
눈 앞의 모든 것에 감탄하게 된다.
나는 ‘신앙인’이 된다.
나의 하느님 그분을 찬미하게 된다.
나는 ‘어린이’가 된다.
이 모든 세상에 호기심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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