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아프니까 청춘이다 본문
아프니까 청춘이다
글쓴이, 김난도
“시작하는 모든 존재는 늘 아프고 불안하다. 하지만 기억하라, 그대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불안하니까 청춘이다/ 막막하니까 청춘이다/ 흔들리니까 청춘이다/ 외로우니까 청춘이다/ 두근거리니까 청춘이다/ 그러니까 청춘이다
Part 1 그대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경남 거창고등학교의 ‘직업 선택의 십계명’
1.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 모든 조건이 갖춰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 앞 다투어 모여드는 곳에는 절대 가지 마라, 아무것도 가지 않은 곳으로 가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7. 사회적 존경을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열망은 힘이 세다. 세상의 잣대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열정과 보람을 기준으로 삶을 살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 미래가 이끄는 삶, 꿈이 이끄는 삶, 열망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열망을 뜻하는 영단어 ‘passion’은 아픔이라는 의미의 ‘passio’를 어원으로 한다. 그렇다. 열망에는 아픔이 따른다.
인생에 관한 한, 우리는 지독한 근시다. 바로 코앞밖에 보지 못한다. 그래서 늦가을 아름다운 고운 빛을 선사하는 국화는 되려 하지 않고, 다른 꽃들은 움도 틔우지 못한 초봄에 향기를 뽐내는 매화가 되려고만 한다. 하지만 ‘일찍’ 꽃을 피웠다는 이유만으로 매화가 세상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가? 가장 훌륭한가? 그렇지 않다. 계절 따라 피는 꽃은 저마다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는데, 무엇이 가장 훌륭하냐고? 이건 말이 안 되는 질문이다.
잊지말라.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아직 그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어느 꽃 못지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자네가 제일 잘하는 일, 하고 싶은 일, 혹은 제일 좋아하는 일은 뭔가?”
내가 판단하지 않고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답을 찾아 반문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았다는 사실은, 곧 누구나 자기 가슴속에 답을 안고 산다는 뜻이다. 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그것을 꺼내들지 못했을 뿐.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나는 무엇을 가장 잘하는가?”/ “나는 누구인가?”
멋진 실수를 해보라. 실수는 자산이다. 다니엘 핑크(미래학자)의 조언대로 ‘멋진 실수’를 계속하며 거기에서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배워나가야 한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실수로부터 배우고, 그로부터 한 뼘씩 성장하는 자신을 만들어가야 한다.
고시에 대해서: 고시에 도전한다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안이하고 나태한 결정일 수 있다. 왜 그럴까? 스스로는 나름 결의에 차서 시험 준비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다. 자기 가능성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포기하는 순간, 아주 쉽게 자기 형편에 맞는 시험 준비를 시작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대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무책임한 유기다.
소비의 질이 곧 삶의 질과 ‘등식’을 이루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진정한 성취란 확고한 목표, 적절한 방법론, 성실한 실천이 어우러졌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질투하는 대신 선망하라. 타인의 성취를 인정하라. 설령 그의 성공에 문제가 많아 보일지라도 그대는 오히려 그에게서 존중할 만한 점을 애써 찾아, 그것을 배워라. 한껏 부러워해라. 그래야 이길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성취를 보고 부러워하지 않는다면, 그게 오히려 지는 것이다.
슬럼프에 빠졌다는 그대에게...
1. 나태를 즐기지마. 은근히 즐기고 있다면 대신 힘들다고 말하지 마
2. 몸을 움직여. 운동하고, 사람을 만나고, 할 일을 해. 술 먹지 말고, 일찍 자.
3. 그것이 무엇이든 오늘 해. 지금 하지 않는다면, 그건 네가 아직도 나태를 즐기고 있다는 증거야. 그럴 거면 더 이상 칭얼대지 마.
4. 아무리 독한 슬픔과 슬럼프 속에서라도, 여전히 너는 너야. 조금 구겨졌다고 만 원이 천 원 되겠어? 자학하지 마,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Part 2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어른이 된다는 건, 세금을 낸다는 거다.
중요한 것은 시련 자체의 냉혹함이 아니다. 그 시련을 대하는 나의 자세다.
깊이를 모르겠는 그 시련이, 바로 그대의 힘
‘신은 사랑하는 인간을 시련으로 단련시킨다’고 했다. 어느 날부터 나는 시련이야말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왜냐하면 나를 강하게 만든 것은 시련의 힘이기 때문이다.
문제의 핵심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깊은 바닥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바닥이 두려운 것이다.
포기가 항상 비겁한 것은 아니다. 실낱같이 부여잡은 목표가 너무 벅차거든, 자신 있게 줄을 놓아라. 대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날개를 펼쳐라.
인간관계란 좋은 파트너를 ‘선택’하는 일이 아니라, 좋은 파트너가 ‘되는’ 일이다. …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꾸만 ‘밑지지 않는’ 선택을 하려고 한다.
어장관리는 한번 맺은 관계에 대해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고, 과거의 혹은 미래의 더 나은 대안에 대해 미련을 갖게 만든다. 그러니 관계의 깊이가 자꾸만 얕아지는 것이다. … 어장관리를 하는 친구들의 또 한 가지 특징은 ‘사랑에 중독된’ 이가 많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서 자아의 존재를 확인하려고 한다. … 한 사람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자신할 수 없어, 사랑해줄 것 같은 사람이 많음에 행복함을 느끼는 셈이다. … 그들은 자신을 내던져 사랑할 용기가 없는 것일지도....사랑의 용기와 책임을 모르는 비겁한 상대와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
사랑을 할 것이거든, 온 몸을 던져 사랑하라. 무엇이 두려워서 그렇게도 이리저리 계산하는가? … 다른 어느 글에선가 ‘내일이 이끄는 삶’을 살라고 말할 테지만, 사랑에서만큼은 예외다. 온몸을 던져 사랑하라.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사랑하라.
사랑이란 서로를 완성시켜가는 관계다. 거울 같은 것이다. 그 사람을 통해 나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만약 그 사랑이 ‘관계를 위한 관계’에 빠져 자아의 퇴행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상대방에게 투사된 자기애의 변형일 뿐이다. 그렇다. 우리는 많은 경우,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실은 ‘누군가를 그렇게도 사랑하고 있는 로맨틱한 감정에 놓인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
진정한 몰두를 위해서는 자신으로부터의 혁명이 필요하다. … 많은 바보들은 결의와 각오만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정작 실천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나타와 타성으로 포기하기 일쑤다. 늘 그렇듯 중요한 것은 실천이요, 용기다. 그것이 혁명이다.
우리는 상처를 입고 나서야 비로소 무언가를 깨닫는다. 아마도 경험하지 않고도 삶의 진리를 체화할 수 있다면 세계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게다. … 중요한 것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한 번 했던 실수를 다시 하지 않는 것이다.
무한대에 가까웠던 선택지가 하나둘 줄어들 때, 우리는 나이를 먹는다.
힘들거든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내려다보고, 잘나간다 싶거든 자기보다 높은 사람을 올려다보라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는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렇다. 감사에 행복의 길이 있다.
치열한 꿈꾸기의 상실은 단순히 나이를 먹어감이 아니라, 안정과 안락의 보수성에서 비롯된다. 슬픔이 시인의 양식이듯, 불안은 치열함의 방부제다. 실패에 내재된 개혁성만이 그러한 꿈꾸기를, 늘 꿈꾸기를 포기치 않는 질긴 나르시시즘만이 그러한 치열함을 가능케 한다.
그 사람이 너를 떠난 건, 네가 충분히 갖지 못한 ‘그 무엇’ 때문이야. 그가 내심 기대했지만 너는 충분히 줄 수 없었던 ‘그 무엇’. 그러면서 실은 한 번도 네게 정확히 말하지는 않았던 ‘그 무엇’. 바로 그것 때문에 그는 떠났어.… 이제 일어나. 이렇게 네가 무너진다고 해서 그 사람, 다시 돌아오지 않아. 혹시 기회가 오더라도 그와는 다시 만나지 마. 다시 만나게 되더라도 언젠가는 똑같은 일을 다시 겪게 될 거야. 아까 이야기한 ‘그 무엇’을 네가 갖추기 전까지는. ‘그 무엇’이 네가 아무리 노력해도 갖출 수 없는 것일지라도, 너무 좌절하지는 말아. ‘그 무엇’이란 무척 상대적인 것이거든. 네가 언젠가 만날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지금 네가 가진 그것이 너의 가장 큰 매력이 될 수도 있어.
Part 3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의를 실천하기 힘든 이유는, 그 결심이 대부분 우리의 ‘습관’을 바꾸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삶의 방식은 결의가 아니다. 연습이다. 수영을 잘하려면 연습해야 한다. 매일매일 연습하면서 조금씩 자기 자신을 바꾸어나가야 한다. 중간에 일이 생겨서 하루이틀 거르더라도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해가면서.
연습은 많은 ‘오늘’들이 모여서 만들어진다. 내일은 없다. 그러므로 내일부터가 아니라, 오늘 조금이라도 한번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역지사지란 간단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매우 자기중심적이어서 자기 자신에게 관대하고 또 스스로 합리화하게 되기 때문이다.
좋은 친구란 그리고 변치 않을 인간관계란 어딘가에서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단지 표현의 문제가 아니다. 글을 잘 쓰려면 생각에 깊이가 있어야 하고, 논리의 구성이 탄탄해야 한다.
365*80=29,200 인생이란, 하루라는 작은 조각을 맞춰서 커다란 그림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퍼즐과 같다.
가정하지 말고 실행하라. 하루하루 조금씩 남는 삶의 빈틈에서 꽃을 피워라. 그 시간의 빈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생은 조금씩, 조금씩 달라진다. 시간은 영혼을 만드는 유일한 재료라고 했다.
어느 누구도 과거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할 수는 없지만, 지금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결말을 맺을 수는 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시간 없다’입니다 - 가장 바쁜 ‘시골의사’ 박경철씨의 인터뷰
시간관리를 위한 팁
1. 목적의식이 분명해야 한다(구체적이고 분명한 목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라)
우선순위를 정한 다는 것은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시간관리란 무엇인가를 용기 있게 포기하는 것이다. 포기할 것을 먼저 정해라
2. 의미 없는 습관으로 굳어진 취미는 청산하라
시간도둑은 누구에게나 있다 1) 버릇이 들어 하게 되는 행동, 2) 다른 대안이 없어 하게 되는 행동, 3) 다른 사람 때문에 할 수 없이 하게 되는 행동
3. 15분은 길다. 충분한 시간이 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틈틈이 나는 작은 시간을 모아라.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것은 ‘자신을 만나는 것’이다. 철저한 자기와의 대면이 없으면,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목표의식도, 지금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에 대한 현실인식도 가능하지 않다.
4. 바빠야 시간이 난다. 바빠야 하고 싶은 일의 소중함이 비로소 절실해진다.
바로 지금 말이다. 시간은 우리 영혼을 만드는 재료라고 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이란 성장하는 즐거움이다.
게임보다는 독서를,
인터넷 서핑보다는 신문 읽기를,
TV 시청보다는 영화 감상을,
공상보다는 사색을,
수다보다는 대화를,
골프보다는 빨리 혹은 느리게 걷기를,
다이어트보다는 운동을,
사우나보다는 반신욕을,
늦잠보다는 피로를 푸는 토막잠을,
취하기 위해서가 아닌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술을 택한다.
‘성취 권하는 사회’, 그것이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우리나라를 발전시킨 마법의 주문이었다.
진정으로 ‘카르페 디엠’하려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야 한다.
자기가 만든 규칙을 지켜내려는 약간의 제약, 그 작은 생활의 규칙만 맞출 줄 알면 그대도 나도 인생의 시인이 될 수 있다.
꾸준함의 힘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연습하는 자와 저축하는 자는 절대로 지지 않는다. 연습과 저축은 모두 미래의 달콤함을 위해 기꺼이 현재의 고통을 감수하는 행위다.
책임은 기대보다 무거워, 잔인해.
미래를 위해 현재의 고통을 감수할 수 있는 능력. 무엇을 하건, 오늘의 고통 없이 내일의 성공은 없어.
성장은 좌절에서 오는 거야
Part 4 ‘내일’이 이끄는 삶, ‘내 일’이 이끄는 삶
엄마는 항상 나보다 늦게 잠들고 일찍 깨야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 엄마야말로, 우리 생애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다. 앞으로도 아주 오랫동안 그래주실 것이다. 아니다. 그렇지 않다. 그래서는 안 된다. 이제는 엄마를 넘어서야 한다.
“너희는 공부만 열심히 해. 나머지는 엄마가 다 알아서 해줄게.” 사실 엄마가 자식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란 ‘공부를 제외한 다른 모든 능력’들인데, 엄마들은 오히려 그 능력을 거세시키고 있다. ‘이게 다 너를 위한 것’이라면서.
인생이란 결국 엄마가 다 알아서 해주기로 했던 ‘공부 이외의 나머지 것들’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결국 엄마들이 제시하는 자식의 미래란, 항상 비슷비슷하다. … 부모 세대가 느꼈던 만큼 매력 있는 직업은 더 이상 아니며, 자식의 꿈을 꺾어서라도 가야 할 길은 더더욱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길이란 없다.
사람의 진로란 남이 좋다고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즐겁게 할 수 있는 데 있다는 걸 깨달았다.
늘 ‘지금의 나’를 뛰어넘을 것을 생각하라. … 늘 같은 레퍼토리만 반복하고 살아야 한다면 너무 지겹지 않겠는가?
잊지 말라. 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고 했다. ‘내 일’을 하라. 그리고 ‘내일’이 이끄는 삶을 살라.
브랜드의 핵심은 ‘하나의 초점’이다. 그대가 가장 잘하는 것, 그 한 가지에 집중해 그대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어라. … 기업이(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다면) 왜 자기를 뽑아야 하는지, 단 한 가지 이유라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신이 무엇을 제일 잘하는지 빨리 깨달아야 한다.
중요한 건 당장의 수입이 아니라 평생을 통해 이루어야 할 자신의 꿈이기 때문이다. 돈보다 소중한 것, 그것은 바로 그대의 미래다.
커다란 지식, 커다란 책임, 그리고 커다란 꿈.
굶어죽을까 걱정돼 일을 하는 친구는 거의 없다. 행복한 현재의 삶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비전을 위해 직장을 고른다. … 일단 기차에 올라타라는 것이다.
나는 성공적인 인생이란 사회적 성취와 개인적 행복을 어떻게 조화시키는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뭔가 이룬 시점이란 도대체 언제인가? 그런 시점은 오지 않는다, 없다.
우리 조금만 더 견디자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 서른 살은 온다.
- 최승자 시인의 ‘삼십 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가라. 그래, 그냥 가. 실수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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